애플워치 7세대 출시일, 가격, 사전예약

디자인

애플워치 비교사진

아이폰처럼 각진 디자인으로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많았지만 전작보다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전작과 비교해보면 디자인 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다. 눈에 두드러지는 부분은 확연하게 달라진 디스플레이다 전작에 비해 확연히 커졌다는 것과 디스플레이와 하우징 사이를 더 부드럽게 통합시킨 부분이다. 애플 또한 애플 워치 7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디스플레이에 변화다.

 

 

 

소재

크리스털 소재 IP6X 등급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티타늄 3가지 소재로 출시됐다. 전작 같은 경우 알루미늄은 ion-x소재를 적용시켰었는데 이번에는 알루미늄 소재에도 사파이어 크리스털 소재를 적용하여 흠집에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였다. 여기에 먼지와 이물질에도 강한 IP6X 등급까지 받았다.

 

 

색상

알루미늄 색상 5컬러

알루미늄은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그린, 블루, 프러덕트 레드 5가지 컬러다. 전작의 경우 블루와 레드 색상은 인기가 없어서 후반에 핫딜로 계속 풀렸었기에 블루와 레드 색상을 살 생각이라면 존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색상 3가지

스테인리스 스틸은 실버, 그래파이트, 골드 3가지 컬러다

티타늄 색상 2가지

티타늄은 내추럴, 스페이스 블랙 2가지 컬러다

 

 

 

디스플레이

 

애플워치6(왼쪽) 애플워치7(오른쪽) 디스플레이 비교사진

전작보다 디스플레이는 약 20% 커졌다. 테두리는 1.7mm로 전작보다 40% 더 얇아졌다. 전작보다 화면이 커져서 1mm 늘어난 41mm와 45mm로 판매된다. 제품 사이즈는 똑같기 때문에 스트랩은 구형과 100% 호환 가능하다. AOD화면은 실내에서 전작보다 70% 더 밝게 표시가 돼서 시계 보기가 편리해졌다.

변화된 인터페이스

커진 디스플레이에 맞춰 인터페이스 크기와 모양도 개선되었다. 

애플워치6(왼쪽)과 애플워치7(오른쪽) 텍스트 표시 비교 사진

 

전작보다 50% 더 많은 텍스트를 화면에 표시할 수 있어 가독성이 높아졌다. 

풀사이즈 키보드 화면

풀사이즈 키보드 화면 텍스트 또한 50%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문자를 탭 하기도 편리해졌고, Quipkpath 기능으로 여러 글자를 드래그하여 타이핑하려는 단어를 예측해준다. 

 

 

성능

이번에 이례적으로 칩셋에 대한 얘기라든지 성능에 대한 얘기가 안 나온 걸로 봐서 퍼포먼스는 전작과 비슷할 것이라고 보인다. 피트니스 쪽으로 향상된 부분을 많이 강조하였는데 테니스 칠 때 시속을 측정하거나, 골프 스윙 시 비거리 측정, 자전거 탈 때 평균 시속이 몇인지 같은 계산하기 힘들었던 복잡한 운동들에 측정이 가능해졌다.

애플워치7 충전

 

충전 속도가 33% 더 빨라졌다. 전작은 충전 속도가 느려서 자기 전에 충전하고 일어나서 사용하는 패턴으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제는 45분 충전으로 80% 충전이 가능해졌다. 완충 시 1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출시 일자

10월 15일 국내 출시, 사전예약은 10월 8일 오후 9시부터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가격

 

가격은 미국 기준 399$로 한화로 47만 원부터 시작한다

페이스북에 유출된 애플워치7 실물 사진